프로그래밍/http
[ http ] 10. HTTP 헤더(2) - 캐시와 조건부 요청2
Yanoo
2021. 12. 10. 02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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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헤더를 봐보자
- 검증 헤더
- 캐시 데이터와 서버 데이터가 같은지 검증하는 데이터
- Last-Modified, ETag
- 조건부 요청 헤더
- 검증 헤더로 조건에 따른 분기
- If-Modified-Since: Last-Modified 사용
- If-None-Match: ETag 사용
- 조건이 만족하면 200 OK
- 조건이 만족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
- If-Modified-Since: 이후에 데이터가 수정 안된 경우와 된 경우
- 데이터 미변경 시
- 캐시: 2020년 11월 10일 10:00:00 vs 서버: 2020년 11월 10일 10:00:00
- 304 Not Modified, 헤더 데이터만 전송(BODY 미포함)
- 전송 용량 0.1M(헤더 0.1M, 바디 1.0M 여기서 바디는 보내지 않기 때문에 0.1)
- 데이터 변경 시
- 캐시: 2020년 11월 10일 10:00:00 vs 서버: 2020년 11월 10일 11:00:00
- 200 OK, 모든 데이터 전송(BODY 포함)
- 전송 용량 1.1M
- 데이터 미변경 시
Last-Modified와 If-Modified-Since
그렇다면 이 전 게시물에서 했던 Last-Modified와 If-Modified-Since의 단점은 뭘까?
- 1초 미만(0.x초) 단위로 캐시 조정이 불가능
- 날짜 기반의 로직 사용
- 데이터를 수정해서 날짜가 다르지만, 같은 데이터를 수정해서 데이터 결과가 똑같은 경우
- 서버에서 별도의 캐시 로직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
- 예) 스페이스나 주석처럼 크게 영향이 없는 변경에서 캐시를 유지하고 싶은 경우
이 문제를 개선한 것이 ETag이다.
ETag, If-None-Match
- ETag(Entity Tag)
- 캐시용 데이터에 임의의 고유한 버전 이름을 달아둠
- 예) ETag: "v1.0", ETag:"f2mflaef"
- 데이터가 변경되면 이 이름을 바꾸어서 변경함(Hash를 다시 생성)
- 예) ETag: "aaaaa" -> ETag: "bbbbb"
- 진짜 단순하게 ETag만 보내서 같으면 유지, 다르면 다시 받는다.
ETag를 활용한 경우를 확인해 보면
- 첫 번째 요청
그리고 응답을 받으면
ETag를 가진 캐시를 저장하게 된다.
그리고 두 번째 요청 시 캐시 시간이 초과 됐다면,
- 두 번째 요청(캐시 시간 초과)
여기서 시간이 초과된 것을 확인했고 이 캐시는 ETag가 있는 것이 확인됐으므로
요청을 보낼 때 ETag를 If-None-Match 헤더를 통해서 서버에 보내게 되고 여기서 서버와 ETag가 같으므로
Body 없이 보내게 된다. 그리고 60초 유효시간이 생기게 갱신된다.
정리를 해보면
- 진짜 단순하게 ETag만 서버에 보내서 같으면 유지, 다르면 다시 받기
- 캐시 제어 로직을 서버에서 완전히 관리
- 클라잉ㄴ트는 단순히 이 값을 서버에 제공(클라이언트는 캐시 매커니즘을 모름)
- 예)
- 서버는 베타 오픈 기간은 3일 동안 파일이 되어도 ETag를 동일하게 유지
- 애플리케이션 배포 주기에 맞춰 ETag 모두 갱신
캐시와 조건부 요청 헤더
캐시 제어 헤더
- Cache-Control: 캐시 제어
- Pragma: 캐시 제어(하위 호환)
- Expires: 캐시 유효 기간(하위 호환)
- Cache-Control
캐시 지시어(directives)
- Cache-Control: max-age
- 캐시 유효 시간, 초 단위
- Cache-Control: no-cache
-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, 항상 원(origin)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
- Cache-Control: no-store
-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(메모리에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삭제)
- Pragma
캐시 제어(하위 호환)
- Pragma: no-cache
- HTTP 1.0 하위 호환(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음)
- Expires
캐시 만료일 지정(하위 호환)
- expires: Mon, 01 Jan 1990 00:00:00 GMT
- 캐시 만료일을 정확한 날짜로 지정
- HTTP 1.0 부터 사용
- 지금은 더 유연한 Cache-Control: max-age 권장
- Cache-Control: max-age와 함께 사용하면 Expires는 무시
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보면
- 검증 헤더(Validator)
- ETag: "v1.0", ETag: "aaml0fa3m"
- Last-Modified: Thu, 04 Jun 2020 08:00:14 GMT
- 조건부 요청 헤더
- If-Match, If-None-Match: ETag 값 사용
- If-Modified-Since, If-Unmodified-Since: Last-Modified 값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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